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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안경' 과 '카모메 식당' 2편을 메가티비에서 놓치지 말고 만나보자

근래에 봤던 영화 중 가장 인상에 남은 영화 '안경'  
사건사고 같은 건 전혀 없는 잔잔한 파도같은 영화지만 이 영화에 부제 ' 나는 자유가 무엇인지 안다' 처럼
진정한 평화란, 자유로움이란 이런게 아닐까.. 라고 속삭이듯 우리에게 묻는다
 
저는  마치 금방 풀 먹인 이불을 햇빛에 충분히 말린 후 덮었을 때, 아직 햇빛에 그 맛이 남아있어
그걸 깊이 들어마신 기분이랄까. 나른하고, 포근하고, 기분좋은
낮잠 같은 영화였어요 *^^*  


조용히 쉬고 싶은 타에코는 남쪽 바닷가에 작은 마을로 오게된다
그곳에서 맘씨 좋은 민박집 주인 유지와 매년 찾아오는 수수께끼 빙수 아줌마 사쿠라,
시도 때도 없이 민박집에 들르는 생물 선생님 하루나를 만나게 된다..
 
영화 '안경' 과 '카모메 식당'  2편을 메가티비에서 놓치지 말고 만나보자

오기가마 나오코 감독에 2007년 작 '안경' 그리고 전작인 '카모메 식당' 이 2편을 모두 메가티비에서 볼 수
있답니다.  '카모메 식당'이 무척이나 힛트였던 관계로 다음작 '안경'에 대한 평가는 다소 냉정한 면도 있었
는데요 전 개인적으로 '안경'이 더 좋았답니다.   이 영화 놓치지 말고 꼭~ 보세요

<<메가상영관 → 영화 → 일본영화>>

특히 이  '메르시 체조'  단순한 듯 하지만 은근히 중독성 있는.. 
저두 아침에 기분이 우울할 땐 이 체조를 하고 있습니다. ^^
여러분도 따라해 보세요~





오기가미 나오코 감독의 2006년 작 '카모메 식당'
'안경'에 나왔던 타에코(고바야시 사토미)와 사쿠라 빙수아줌마(모타이 마사코)도
나오시네요 ㅋㅋ

영화 '안경' 과 '카모메 식당'  2편을 메가티비에서 놓치지 말고 만나보자

어느 여름 날, 헬싱키의 길모퉁이에 ‘카모메 식당’이라는 작은 음식점이 문을 열었다.
가게 주인은 일본인 여성 사치에. 가게에 오는 손님은 드물지만 매일같이 사치에는 식기를 반짝반짝 닦고
저녁이 되면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고 집으로 돌아와 저녁을 먹는다. 그러던 어느 날, 단골손님이 <독수리 오형제
>의 주제가 가사를 사치에에게 묻지만 그녀도 기억이 가물가물. 서점에서 우연히 발견한 일본인 여성에게 사치에는 <독수리 오형제>의 가사를 묻고, 그 인연으로 미도리를 알게 된다.
단골손님인 청년과, 사치에, 미도리 만이 식당을 지키는 날들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체를 알 수 없는 여성, 마사코가 헬싱키 공항에 도착하는데.


오기가미 나오코 감독의 영화를 보면 늘 나오는 맛있는 음식..
화려한 요리들은 아니지만 집에서 먹는 듯한 일상적인 음식, 따듯한 밥 한공기
그게 얼마나 사람들이 순식간에 행복해지는지를 늘 말하는 거 같다.


이 2편의 영화 꼭 추천해 드리고 싶구요
'메르시' 체조 도 꼬~옥 따라해 보세요 ^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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