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화원을 내맘대로! 메가TV로 다시보기

SBS 수목드라마 ‘바람의 화원’ ..

귀여운 국민동생 문근영과 장난기가 숨어있는 카리스마 박신양이 사극에서 만나서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오래전부터 많이 접해왔던 낯설지 않던 그림들..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풍속화가인 혜원 신윤복과 단원 김홍도
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네요  특히 신윤복의 미스터리!  과연 신윤복은 여자였을까? **

저는 처음부터 보지를 못하고 중간부터 봤는데 재밌어서 첫회를 다시 봐야겠어요 
어떻게?   ^------^   내 맘대로 보는 메가TV로요

여러분도 놓치셨다면 메가TV로 다시 보기 하세요~

<<메가상영관 → SBS → 드라마>>

여기서 알고보면 더 재밌다!!  김득신과 더불어 조선 3대 풍속화가라 지칭했던 단원 김홍도와 혜원 신윤복의
그림의 특징과 그 차이점을 살펴보고 드라마를 보면 더욱 재밌겠죠?


단원 김홍도는 소탈하고 익살맞은 서민생활의 단면, 주로 민중들의 삶을 다루는 작품 활동을 하였으며
왕세손 이산, 정조의 초상화를 그렸다네요  스승 김응환과 함께 일본 지도를 그려오라는 특명을 받았으나
스승이 병으로 죽자 혼자서 대마도로 가 일본지도를 모사해왔다고 하네요  그의 그림을 감상해 보세요~

혜원 신윤복은 조선 후기의 화가로 우리가 알고 있듯이 한량과 기녀를 중심으로 한 남녀간의 춘의를 주로
그렸구요  특히 인물묘사가 뚜렷한 것이 특징으로 얼굴은 갸름하게, 눈꼬리는 치켜올라간 형태의 인물과
아름다운 채색가 어울려 멋지답니다 

그들의 그림의 차이를 조금은 알 거 같아요  드라마를 볼 때 조선시대를 살 던 이 두 화가의 삶에 조금 더 깊게
빠져들거 같네요 (*^ㅁ^*)


이상 미시 메가TV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