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메가TV 프로그램

독서의 계절 가을, TV로 즐기는 명작들 : 소설, 영화를 만나다

독서의 계절 가을. 제가 사랑해 마지 않는 가을이 입니다 :D

책으로 나온 이야기를 영화로 보는 것.
메가티비걸 개인적으론 책으로 보며 상상하고 또 영화로 보며 비교하는 것을 좋아라하는데요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야 영화가 된 소설 몇편을 소개해드릴까 해요
^ ^

베스트셀러와 명작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감동 두 배, 재미 두 배의 시간을 즐겨보세요!



[국내 베스트셀러관]

독서의 계절 가을, TV로 즐기는 명작들 : 소설, 영화를 만나다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꼬일 대로 꼬여버린 인생은 그와 그녀를 죽음으로 몰아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죽음을 마주하고 만난 두 사람의 상처는 서로에게 이해와 용서, 사랑이 되는데요. 세 사람을 살인한 사형수와 세 번의 자살을 시도했던 그녀. 겨우 사랑과 삶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지만….

공지영 작가의 베스트셀러가 원작으로 사형제도에 대한 사회적 논란을 불러일으켰었죠.




독서의 계절 가을, TV로 즐기는 명작들 : 소설, 영화를 만나다
오래된 정원

한국 문학계의 국보급 작가 황석영의 소설을 임상수 감독이 영화로 만들어 주목을 받았었죠.


 최루탄 연기가 거리와 사람들을 지배하던 1980년대 서울. 운동권으로 데모를 하다 도피생활을 하던 현우는 평화로운 갈뫼에서 윤희를 통해 행복과 사랑을 느낍니다. 피할 수 없는 운명이 그들을 갈라놓고 17년 뒤 현우는 오래된 정원을 찾아가는데….
 



그밖의 콘텐츠 - 결혼은 미친 짓이다 / 국화꽃 향기 / 밀애 /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 / 어머니는 죽지 않는다



[일본 베스트셀러관]


독서의 계절 가을, TV로 즐기는 명작들 : 소설, 영화를 만나다
냉정과 열정 사이


 일본의 대표 베스트셀러 작가 에쿠니 가오리와 츠치 히토나리가 각자 여자와 남자의 이야기를 써 일본과 한국 양국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소설이 원작입니다.

 서로에 대한 오해로 여전히 사랑하면서도 함께 할 수 없었던 준세이와 아오이는 10년의 시간이 흐른 뒤 두오모 성당에서 종소리를 들으며 다시 사랑을 확인합니다.





독서의 계절 가을, TV로 즐기는 명작들 : 소설, 영화를 만나다
69 식스티나인


"상상력이 권력을 쟁취한다!"는 플래카드를 내걸고 "즐겁게 사는 게 이기는 거야."라고 외치던 두 소년. 비틀즈와 롤링 스톤스의 음악이 들리고 히피문화가 꽃피던 1969년. 사세보에 사는 그들을 반항하게 했던 건 신념이 아닌 욕망이었고 즐겁게 살고 싶다는 순수한 본능이었다.


 무라카미 류의 베스트셀러를 쿠도 칸쿠로가 각색하고 재일교포 이상일 감독이 만든 유쾌한 영상입니다.





그 밖의 콘텐츠 - 시간을 달리는 소녀 / 오다기리죠의 도쿄 타워 / 도쿄 타워 /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 내일의 기억/ 토니 타키타니 / 마미야 형제 /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외국 베스트셀러관]

독서의 계절 가을, TV로 즐기는 명작들 : 소설, 영화를 만나다
향수


 치명적인 영혼의 향기를 만들어내기 위해 아름다운 13명의 영혼을 가질 수 밖에 없었던 천재 살인자의 이야기. 뛰어난 후각으로 최고의 향수를 만들 수 있는 장 바티스트 그루누이는 매혹적인 향기를 소유하기 위해 여인들을 죽이고 맙니다.

  향수의 기원을 찾아 상상력과 역사로 창조해낸 18세기 프랑스의 모습도 매혹적입니다.
 파트리크 쥐스킨스의 베스트셀러가 원작이에요.






독서의 계절 가을, TV로 즐기는 명작들 : 소설, 영화를 만나다
노트북


<워크 투 리멤버>, <병 속에 담긴 편지>등의 감동적인 로맨스로 미국인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니콜라스 스파크스. 자신의 장인이 들려준 실화를 토대로 가장 아릅답고 눈물겨운 사랑 이야기를 완성해 베스트셀러 작가가 됐습니다.

 한 노년의 신사가 들려주는 오래된 사랑 이야기는 같은 양로원의 한 노년의 여인에게 힘겨웠지만 열정적으로 사랑했던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데….




그 밖의 콘텐츠 - 스탠 바이 미 / 브래드 피트의 제시 제임스 암살 / 오페라의 유령 / 모리와 함께 한 화요일 / 알츠하이머 케이스 / 컨페션 / 트랩트 / 앱솔루트 파워 / 순수의 시대



[제인 오스틴 컬렉션]


독서의 계절 가을, TV로 즐기는 명작들 : 소설, 영화를 만나다
비커밍 제인


영국에선 여자 셰익스피어로 불리는 제인 오스틴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존 스펜서의 소설이 원작입니다. 18세기 영국. 남자보다 글 쓰는 게 더 좋은 제인에게 혼기가 꽉 차 어서 결혼하기를 바라는 부모님의 잔소리보다 더 신경쓰이는 존재가 나타납니다. 사사건건 시비를 거는 톰과 티격태격하다보니 어느새 가슴이 두근거리는데요.

앤 해서웨이가 발랄한 제인 오스틴을 연기했습니다.





독서의 계절 가을, TV로 즐기는 명작들 : 소설, 영화를 만나다
오만과 편견


제인 오스틴의 유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1940년 작품입니다.

원작에 충실하나 영화에서는 코믹한 느낌을 많이 가미했는데요. 엘리자베스의 모습은 살짝 건방지고 다아시는 너무 적극적입니다.

키이라 나이틀리가 등장하는 최근의 작품을 본 사람이라면 배우들의 연기와 의상부터 많은 차이가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거에요.




그 밖의 콘텐츠
- 엠마 / 센스 센서빌리티 / 맨스필드 파크 / 노생거 사원 / [HD]오만과 편견(시리즈)




[문학, 영화 속으로]


독서의 계절 가을, TV로 즐기는 명작들 : 소설, 영화를 만나다
위대한 유산


영국의 문호 찰스 디킨스의 동명소설을 영화화했습니다.

 소설에 묘사된 장면들을 리얼하게 묘사했으며 공동묘지와 기괴한 해비쉠 저택 등을 매혹적인 영상으로 표현해 영화사의 '위대한 유산'이라 표현됩니다.

 줄거리는 핍이 늙은 노처녀 해비쉠과 놀아주는 대가로 보수를 받고 그 집에서 에스텔라를 만나 사랑에 빠지는 내용입니다.





독서의 계절 가을, TV로 즐기는 명작들 : 소설, 영화를 만나다
오즈의 마법사


뮤지컬 영화의 걸작으로 꼽히는 <오즈의 마법사>에요~

 주인공 도로시 역의 주디 갈랜드가 부른 'over the rainbow'는 언제들어도 최고의 영화음악이죠? 회오리 바람에 휩쓸려 마법의 나라로 간 소녀가 마법사를 찾아 허수아비, 양철나무꾼, 사자와 함께 떠나는 여정이 흥미진진합니다.

 이건 몰랐는데 원작은 신문 편집장이었던 프랭크 바움이 19세기 미국의 화폐제도를 풍자하기 위해 썼던 어른을 위한 동화라고하네요 ^ ^


그 밖의 콘텐츠 - 닥터 지바고/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작은 아씨들/햄릿/올리버 트위스트



오늘은 제 마음이 뭔가 그냥 마무리짓기 아쉽네요
주디 갈랜드가 부른 somewher over the rainbow 선물로 드리면서



이상 메가티비 내 맘대로 보는 이야기의 메가티비걸 이었습니다 :D
내맘대로 보는 이야기! www.megatv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