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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 영화 그리고 와인 뱅쇼. 추운 겨울 이 둘이 만나면..

로맨틱 영화 그리고 와인, 뱅쇼 추운 겨울 이 둘이 만나면..
겨울철이 되면 생각나는 따뜻한 와인.. 뱅쇼.  불어로 뱅쇼는 독일어로는 글루바인,
영어로는 멀드와인이라고 불린답니다. 추운 겨울철 뱅쇼 한 잔이면 언 몸이 금방 따듯해지고 감기 예방에도 좋아요^^  제가 만들어 먹는 간단한 뱅쇼 레시피 알려 드릴께요

재료: 마시다 남은(?) 와인, 오렌지 2개, 시나몬스틱 1개(시나몬은 롯데백화점 푸드코너나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어요), 정향 조금

만드는 방법:  1> 오렌지는 껍질째 깨끗히 싰어서 4등분 아니면 8등분(내맘대로)으로 자르고,
                   2> 자른 오렌지에는 개당 정향을 쑥 넣어요 (정향은 원하는 대로 1개나 2개)
                   3> 냄비에 와인을 부어서 오렌지를 넣고 끊여주세요
                   4> 와인이 끊기 시작하면요 시나몬 스틱을 넣고 1시간 반 정도 약한 불로 끊여주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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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 사진에 보이는게 정향이라는 건데요 꽃이 피기 전의 꽃봉오리를 수집해서 말린 것을 정향 또는 정자라고 불른답니다. 향기가 매우 좋아서 뱅쇼 만들 때 넣으면 좋아요  






Tip: 마시고 남은 뱅쇼을 다시 따뜻하게 데워서 먹을 때는 이미 알코올 성분은 없어졌을 거에요
      이때! 알코올이 조금 필요하다가 생각하면 데울 때 위스키을 조금 넣으면 된답니다.  

추운 겨울철 따뜻한 집안에서 뱅쇼을 마시면서 보는 로맨틱 영화  완벽한 영화관이 되버리네요 ^^
미시 메가가 마음대로(?) 추천하는 뱅쇼을 마시면서 보는 로맨틱 영화 소개합니다.~



♥ 사과  

로맨틱 영화 그리고 와인, 뱅쇼 추운 겨울 이 둘이 만나면..
우연히 발견한 영화  사.과  개인적으로 영화이름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감독의 뜻은 모른채 ^^
2005년작으로 문소리, 이선균,김태우가 나온다.  영화제목이 나에게 주었던 좋은 느낌만큼의 영화는 유감스럽게도 아니였지만 문소리씨가 이렇게 이쁘셨나 했던. ^^;  메가티비에서 보는 방법 알려드릴께요
 <<메가상영관 → 영화 → 한국영화 → 로맨스>>


♥ 달려라 자전거

로맨틱 영화 그리고 와인, 뱅쇼 추운 겨울 이 둘이 만나면..
마치 숨은 영화을 우연히 보게됐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좋았던 영화. 나에겐 달려라 자전거가 그랬다.
<<메가상영관 → 영화 → 한국영화 → 로맨스>> 메가티비에서는 5.1ch로 감상할 수 있답니다.


♥ 아내가 결혼했다.
로맨틱 영화 그리고 와인, 뱅쇼 추운 겨울 이 둘이 만나면..
무작정 로맨스 영화로는 보기 어려운 황당한 소재긴 했지만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손예진과 김주혁의 조화가 좋아 보았던 영화.  기대않하고 봤는데 나름 재밌었던 영화
<<메가상영관 → 영화 → 한국영화 → 로맨스>> 5.1ch로 볼 수 있구요


♥ 원스(2006, Once)
로맨틱 영화 그리고 와인, 뱅쇼 추운 겨울 이 둘이 만나면..
말이 필요없는 영화 Once. 둘이 만들어 가는 한 곡, 한 곡의 완성되는 음악처럼 그들의 감정은 점점 깊어져 가고. 그들이 느끼는 감정은 우리 또한 느껴봤던 그거. 지금까지 살면서 스쳐지나가버리기도 하지만 아직까지도 기억이 생생한 추억과도 같은 것. 사실 영화에 커플이 실제로 커플이 되서 더 근사했는데요
무려 18살의 나이차를 극복한(?) 커플이라네요 ^^
참, 그리고 영화 주인공들과 브로젝트 밴드 스웰시즌(The Swell Season)이 내한공연을 한대요!! 캬~
꼭 보러 가고 싶네요~  영화 다시보기는<<메가상영관 → 영화 → 외국영화 → 로맨스>>로 가면 볼 수 있어요  잠시 둘의 멋진 노래를 라이브로 감상해 볼까요



♥ 공작부인 : 세기의 스캔들(2008, The Duchess)
로맨틱 영화 그리고 와인, 뱅쇼 추운 겨울 이 둘이 만나면..
개인적으로 이런 장르의 영화를 좋아하지 않지만 ( 지루하다는 평도 쾌 있지만) 무엇보다 이 영화에 의상과 악세서리는 정말 아름답다.  너무나 멋진 장신구로 즐거운 눈요기를 한 것만으로 만족스러웠던 영화
<<메가상영관 → 영화 → 외국영화 → 로맨스>>


♥ 월ㆍE(2008, WALLㆍE)
로맨틱 영화 그리고 와인, 뱅쇼 추운 겨울 이 둘이 만나면..
로맨틱 영화에 당당히 추천하고 싶은 영화 월_E ^^   월_E의 이브로 향한 사랑은 첫눈에 빠진 사랑이고
굳건하며 사랑을 지키기 위해 물불가리지 않는  완전 Only You!  

로맨틱 영화 그리고 와인, 뱅쇼 추운 겨울 이 둘이 만나면..
이 둘이 서로를 부르는 호칭의 억양이 너무나 좋았던.  월~E(↑) / 이~바(↑) 끝을 확 올려주면서 부르는 억양은 너~~무 구여워 2번이나 봤던 영화  왕 추천!  <<메가상영관 → 영화 → 휴머노이드 무비 >>



♥ 비포 선라이즈(1995, Before Sunrise)

로맨틱 영화 그리고 와인, 뱅쇼 추운 겨울 이 둘이 만나면..
내가 봤던 로맨스 영화 중 가장 윗 순위를 내주고 싶은 영화.  풋풋한 에단호크와 너무나 청순하고 소녀같은 줄리 델피 그들이 처음 만난 1995년 기차 안. 그리고 파리의 골목들

로맨틱 영화 그리고 와인, 뱅쇼 추운 겨울 이 둘이 만나면..
내가 좋아하는 인상적인 장면. 음악강상실에 음악을 듣는 두 사람 서로 대사 없이 눈빛을 피하며 수줍게 웃는 막 사랑을 시작하는 커플의 모습이 너무나 이뻤던 장면<<메가상영관 → 영화 → 외국영화 → 로맨스>>이렇게 들어가면 감상할 수 있어요


♥ 비포 선셋(2004, Before Sunset)
로맨틱 영화 그리고 와인, 뱅쇼 추운 겨울 이 둘이 만나면..
이 영화의 개봉소식을 듣고 괴성을 불렀던 나 ^^  1995년 허름한 티셔츠에 청바지와 소박한 원피스을 입고 골목 이리저리를 뛰어다니며 놀던 커플이 9년만에 다시 만났다. 감독 리차드 링클레이터와 함께..

<<메가상영관 → 영화 → 외국영화 → 로맨스>>
로맨틱 영화 그리고 와인, 뱅쇼 추운 겨울 이 둘이 만나면..
눈에는 주름이, 나잇살을 숨길 수 없는 나이로 다시 만난 커플이 9년 전 처럼 다시 끊임없이 애기한다
이토록 많은 애기를 즐겁게 쉬지않고 주고 받을 있다는 것은 너무 멋진 일이며 9년이 지나고 이 점이 변하지 않았다는 걸 서서히 느껴가는 둘.  내가 좋아하고 공감했던 대사...

"I like getting older, you know.  Life feels, I don't know, it feels more immediate.
 Like I can appreciate things more."  
<<"나는 나이가 드는 것이 좋아. 뭔지는 잘 모르지만 무언가 가까이 온 듯한 느낌이야. 좀 더 사랑할 수 있다고나 할까.">>   어느 덧 나도 이 대사에 공감하는 나이가 된거 같다 ^^

줄리델피가 부르는 ' Waltz '  잠시 감상해보세요




추운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매력. 뱅쇼 와인 한 잔과 로맨틱 영화 한편
미시 메가 왕 추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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