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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의 '고니'로 돌아온 장혁. 메가티비로 확인하는 그가 걸어온 길!


2008년 9월, 
장혁이 타짜의 '고니'로 안방에 찾아왔습니다!


타짜의 '고니'로 돌아온 장혁. 메가티비로 확인하는 그가 걸어온 길!

      장혁. 본명 정용준. 1976년 12월 20일에 태어난 부산싸나이!
      1998년 SBS 드라마 '모델'로 데뷔한 그의 좌우명은 10년 후의 미래는 지금 이 순간에 있다 입니다.
      이햐 외모만큼이나 멋있는 좌우명 ^ ^



이제 막 시작한 타짜. 앞으로 기대해본다는 의미에서 주인공 고니역의 장혁 Special을 준비해 봤습니다!

그가 걸어온 길을 메가티비에서 확인해 볼 수 있으세요 :D




1999. KBS 드라마 [학교Ⅰ-장우혁 역]
장혁씨의 데뷔작은 1998년 모델이라는 드라마였지만, 제가 기억하는 장혁씨의 첫 배역은 청소년 드라마 학교의 장우혁입니다.

그 때 그 시절,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청소년 드라마 학교! 기억하시나요?
당시 드라마 학교는 고등학생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그들이 학교에서 겪는 갈등, 우정, 꿈 등을 소재로 다룬 청소년 드라마 입니다.

저와 비슷한 또래들이 고등학생 때 [논스톱]을 보며 대학생활을 꿈꿔왔다면 아마 초등학교 때는 [학교]를 보며 중고등학창시절을 꿈꿨었을 거예요. 물론, 현실은 드라마와 무지 달랐다는.. ^ ^;

타짜의 '고니'로 돌아온 장혁. 메가티비로 확인하는 그가 걸어온 길!

짠! 강렬한 눈빛과 강력한 젤링!

말없고 조용한 복학생 아웃사이더 역의 장우혁을 멋지게 연기한 장혁씨

한창 HOT가 최고의 인기를 달릴 때라 극 중 장우혁이란 이름 때문에 팬들에게 안좋은 소리도 들었을, 하지만 정우성 닮은 외모로 눈길을 끌었던 장혁씨의 풋풋한 모습 >_<

학교는 스타 등용문이라고 할 정도로 많은 스타를 배출해낸 드라마로 요즘 잘나가는 스타들의 앳된 모습을 볼 수 있는 재미 또한 있답니다.



2001. 영화 [화산고- 김경수 역]

타짜의 '고니'로 돌아온 장혁. 메가티비로 확인하는 그가 걸어온 길!


학교 이후 장혁은 액션, 코믹, 판타지물인 영화 화산고에서 김경수역으로 나름의 연기변신을 했는데요.
거친남자의 모습은 학교때나 화산고때나 비슷하지만 화산고에서 짐캐리 뺨치는 표정연기를 보여줬습니다.


타짜의 '고니'로 돌아온 장혁. 메가티비로 확인하는 그가 걸어온 길!
 화산고의 줄거리는 판타지 무협물로 전교생이 고수인 화산고를 배경으로하고있는데요. 이 화산고에는 얻으면 세계를 평정할 수 있다는 전설의 무림비서 '사비망록'이 전해져 오고 있습니다. 겉으로는 평온해 보이는 화산고엔 사실 교장의 자리를 호시탐탐 엿보는 교감(변희봉 분)과 화산 역사상 최단기간내 학원을 평정한 송학립(권상우 분) 그리고 화산의 1인자를 꿈꾸는 역도부 주장(장량 분)이 사비망록을 얻기위해 대결을 벌이고 있는데..

 비바람 불고 천둥번개 치던 어느날, 화산고에는 타고난 공력을 주체하지 못해 여덟 번이나 퇴학을 맞은 김경수(장혁 분)가 전학을 옵니다. 본의 아니게 문제아가 된 경수는 화산고에서 만큼은 무슨 일이 있어도 졸업하겠다는 각오이지만 전교생이 고수인 화산고에서 녀석의 내공을 읽지 못 할 리가 만무하죠. 분출 직전의 화산은 그를 태풍의 눈으로 여기는데. 한편, 검도부 주장 유채이(신민아 분)에게 한눈에 반한 경수는 사비망록을 두고 벌어지는 화산의 격렬한 풍운 속에서 무사히 졸업을 할 수 있을까요?








2002. 영화 [정글쥬스 - 기태 역]

무림 고수에서 양아치로 변신!

타짜의 '고니'로 돌아온 장혁. 메가티비로 확인하는 그가 걸어온 길!
 
정글쥬스에서 장혁은 프레쉬 양아치의 진면목을 머리부터 발끝까지, 말투에서 행동 하나하나까지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는 평 입니다.

타짜의 '고니'로 돌아온 장혁. 메가티비로 확인하는 그가 걸어온 길!
숨겨진 한국 양아치영화의 걸작(?)이라 불리는 정글쥬스의 스토리입니다.

 청량리 588에서 양아치로 통하는 기태와 철수는 햇빛 좋은 날 고물차 본네뜨 위에서 하드를 먹고 있는데요. 마냥 좋기만 한 그들에게 어느 날 양아치에서 벗어날 기회가 찾아옵니다.
 민철형님의 마약거래에 따라 나선 둘은 어이없게 일이 꼬여버리자 민철 형님이 잃어버린 마약값 2천만원을 기태와 철수가 토해내야 하는 억울한 상황이 발생하고. 2천만원을 구하기 위해 뺑이치고(;) 있는 와중에 그 문제의 마약봉지가 떡하니 굴러 들어오는데요

아직 메가티비걸이 보지 못한 영화라 제 의견을 말씀드리진 못하지겠지만 리뷰들을 보면 호 불호가 매우 갈리는 영화인 것 같아요. 하지만 양아치라는 소재와 양아치 영화의 특성ㅡ욕설이나 음담패설, 폭력 같은ㅡ을 떠나 영화 자체를 봤을 때 나름 작품성 있는 영화인 것 같습니다.









2004. 영화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 고명우 역]

뭐 그렇다고 장혁씨가 항상 거친 역할만 한 것은 아니랍니다.
2004년 여친소를 통해 멜로 연기변신에 성공!

타짜의 '고니'로 돌아온 장혁. 메가티비로 확인하는 그가 걸어온 길!
"고명우 선생님은 내 남자친구니까 집적대거나 추근대는 사람은 언니가 죽여버릴꺼에요~"

악! 이 장면에서 몹시도 귀여웠던 전지현입니다. 하하하 (아.. 맞다. 장혁 스페셜이었죠)


타짜의 '고니'로 돌아온 장혁. 메가티비로 확인하는 그가 걸어온 길!
여친소는 제가 고3 때 보았던 영화인데요 ^ ^
공부하다 머리좀 식히러 갔는데 친구랑 무지하게 울고나왔던..

이 영화는 약간 엽기적인 그녀와 같은 라인에 있는 영화인데요. 엽기적인 그녀를 참 재미있게 보았던 메가티비걸은 위에 말씀드렸다시피 몹시도 울었어요 흑흑
2시간짜리 CF를 본 듯한 기분. 내 눈물이 억지로 짜여진 것 같은 기분 등등 말이 많았지만 나름 괜찮았던 영화랍니다.


전지현 좋아하시는 분이랑 울고싶은 분들께는 강추해드릴게요! 전지현씨 정말이지 매력있게 나오거든요- 사실 장혁씨는 남자 주인공이긴 하나 그닥 비중이.. 쎈 역할만 도맡다가 여자한테 질질 끌려다니는 역할을 하는게 신선해보였죠.ㅋㅋ

저도 본지 오래되서 잘 기억은 안나는데 포스팅하려구 사진 뒤적뒤적 하다보니 다시한번 보고싶어지네요~ 바람이라도 좋아!
아, OST도 좋아요! CF 같기도 했지만 뮤직비디오 같기도 하고.. ^ ^;





2007. MBC 드라마 [고맙습니다 - 민기서 역]

2004년에서 2007년으로 훌쩍 넘어간 것은 장혁씨가 군대에 다녀왔기 때문입니다.
제대 후 첫 드라마가 바로 고맙습니다 이고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드라마였죠

타짜의 '고니'로 돌아온 장혁. 메가티비로 확인하는 그가 걸어온 길!

군대에 다녀온 장혁씨. 고맙습니다에서 까칠한 의사로 나옵니다.
여전히 남자다운 매력이 넘치지만 뭐랄까요 힘주었던 눈에 힘풀고 부드러워진 느낌이에요 훈훈 :)


타짜의 '고니'로 돌아온 장혁. 메가티비로 확인하는 그가 걸어온 길!
고맙습니다는 미사신드롬을 일으켰던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이경희 작가가 쓴 드라마 입니다.

수혈로 에이즈에 걸린 한 아이(서신애)와 그 아이의 엄마(공효진)와 그 아이의 친아빠(신성록)와 아이에게 수혈을 했던 의사(최강희)와 그 의사의 연인(장혁)의 이야기 인데요- 여기까지만 보면 굉장히 암울하겠다 싶지만 전혀요-

이것도 보면서 참 많이 울었는데 감동의 눈물이었어요. 어른들을 위한 동화라는 컨셉에 맞게 훈훈했던. 대사 하나 하나가 마음에 콕 와 닿고 또 배우들의 연기가 하나같이 훌륭했던 드라마입니다
예비역 장혁씨의 한층 더 깊이있는 연기를 보실 수 있을거에요

마지막 장면에 나온 글귀 보내드리면서..
내가 당신께 기적이 되었다면 당신이 먼저 내 삶에 기적을 일으켜 주었기 때문입니다. 당신께 고맙습니다.

포스팅하다 뜬금없지만, 오늘 하루도 고마운 마음으로 화이팅! ^ ^




2008. SBS 드라마 [불한당 - 권오준 역]


올 초에 방영했던 드라마인 불한당에서 장혁은 한번 더 양아치(?)같지만 인간적인 역을 맡습니다.

타짜의 '고니'로 돌아온 장혁. 메가티비로 확인하는 그가 걸어온 길!

불한당에서 장혁씨는? 네, 불한당으로 나옵니다.
가진거라곤 타고난 허우대로 세치 혀밖에 없는 오준은 여자들의 통장 잔고를 노리는 생계형 사기꾼 선수.
인생 막장에서 구원투수처럼 나타난 통장잔고 삼천만원의 소유자 진달래(이다해 분)
하지만 쉽지않은 달래. 100전 100승이었던 오준의 전적에 오점이 찍힐 위기인데 오준이 이상합니다
달래 앞에선 저절로 웃고 저절로 기쁘고 저절로 애틋하여 무엇이 연기인지 진짜인지 그도 자꾸 헷갈리는데
코피는 왜 자꾸 터지는지...

이미 고맙습니다에서 연기를 인정받은 장혁씨는 불한당의 오준역으로 자리를 굳히는데요
그의 섬세한 감정연기 메가티비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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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008년 하반기를 강타할 SBS의 새 드라마

타짜의 '고니'로 돌아온 장혁. 메가티비로 확인하는 그가 걸어온 길!

벌써 1, 2회가 방영되었죠?
월화 내리 약속이 있었던 메가티비걸. 본방사수는 못했지만.. 뭐 그래도 괜찮습니다.
저에게는 메가티비가 있으니깐요~~♥

나날이 연기 발전하는 장혁씨의 고니는 어떤 모습일지 너무나 기대 됩니다!


이상 메가티비 내 맘대로 보는 이야기의 메가티비걸 이었습니다 :D
메가TV 내맘대로 보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