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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3일의 금요일. 제대로 공포영화을 즐겨보는 거다

오늘은 13일의 금요일. 제대로 공포영화을 즐겨보는 거다
오늘은 13일의 금요일.. 게다가 비까지 내리는 이처럼 완벽할 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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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영화를 무서워하면서도 끝까지 보고마는 나로서는 오늘 제대로 이 분위기에서 공포영화를 안 볼수가 없는 거다 ㅋㅋ  13일의 금요일은 서양의 미신이긴 하지만 누구나 알고 있는 13일의 금요일 = 공포' 라는 식으로 뇌리에 박혀있는 건 사실.
여러가지 설이 있긴 하지만 13일의 금요일을 불길한 날로 여기는 미신은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못 박힌 날이 금요일이었고, 최후의 만찬에 모두 13명이 자리했다는 것에서 유래됐다고 한다.


13이라는 숫자와 금요일에 대한 불길한 미신은 차츰 사람들의 뇌리에 스며들었으며, 아이스하키용 마스크를 쓴 미치광이 제이슨을 주인공으로 한 공포영화 <13일의 금요일>은  전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하기도 했죠
오늘은 13일의 금요일. 제대로 공포영화을 즐겨보는 거다

뭐, 서양인들이 믿는 미신이든 어찌돼었든 오늘의 이 분위기에서 제대로 공포영화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  매운 맛의 중독처럼 공포영화는 보면서 늘~ 무서워하면서도 꼭! 끝까지 눈을 가리고서라도 보게 되는 건 왜일까 ㅋㅋ 

메가티비에서 준비한 특집 '13일의 금요일'  공포영화를 소개합니다 ~


쏘우 V(2008, Saw V / Saw 5)
오늘은 13일의 금요일. 제대로 공포영화을 즐겨보는 거다
오늘은 13일의 금요일. 제대로 공포영화을 즐겨보는 거다
쏘우1. 을 봤다면 끝까지 볼 수 밖에 없는 영화. 1편의 반전을 보고 박수를 보냈던 나로서도 2편,3편...
결국 5편까지 챙겨보고 말았다는.. 공포영화는 늘 그렇듯 회를 거듭할 수록 더 잔인하고, 더 무섭고, 더 많은 피를 보게 되는거 같다.


미러(2008, Mirrors / Into the Mirror)
오늘은 13일의 금요일. 제대로 공포영화을 즐겨보는 거다
오늘은 13일의 금요일. 제대로 공포영화을 즐겨보는 거다
우리나라 영화 '거울 속으로'의 리메이크 작.  헐리우드 식의 비쥬얼이 볼만하다 더 자극적이고, 더더욱 깜짝놀래키는 화면으로 나두 모르게 소리를 지르며 봤다는 ^^


디센트(2005, The Descent / Crawlspace)
오늘은 13일의 금요일. 제대로 공포영화을 즐겨보는 거다
오늘은 13일의 금요일. 제대로 공포영화을 즐겨보는 거다
이 영화 추천. 상당히 공포스럽다.  내가 제일 싫어하는 공포중에 '갇히다' 가 있는데 나갈 출구를 찾을 수 없고 시간이 지날수록 여기서 나갈 수 없다는 공포와 내 옆에 친구들이 삭막하게 변해가는 모습 그런 있음직한 공포 이 영화는 거기에 하나 더 절대 공포를 추가하고 있다. 상당히 재밌게 봤던 영화.


알이씨(2007, Rec)
오늘은 13일의 금요일. 제대로 공포영화을 즐겨보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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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공포영화.  완전 추천!!!  상당히 무섭다 이거 다큐멘터리 식으로 카메라맨의 시선으로 쫒아가는 화면이 어지럽기도 하지만 마치 내가 카메라로 보는 주위의 공포를 그대로 전달 받을 수 있어 공포가 한층 더한거 같다. 마지막에 깜깜한 아무것도 빛이라고는 없는 상황에서 주인공이 겪는 패닉 상태의 공포를 그대로~ 나도 느낄 수 있는 영화.


쿼런틴(2008, Quarantine)
오늘은 13일의 금요일. 제대로 공포영화을 즐겨보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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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스페인 영화 R.E.C의 헐리우드 리메이크 작.  뭐 헐리우드니깐 비쥬얼 면으로 더 잔인하다.
공포의 캐릭터도 조금씩 변화를 주었고  개인적으로 오리지날이 더 무섭긴 했지만 헐리우드 식 공포를 좋아하는 분이면 재미있을 듯.


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사건(2003, The Texas Chainsaw Massacre)
오늘은 13일의 금요일. 제대로 공포영화을 즐겨보는 거다
오늘은 13일의 금요일. 제대로 공포영화을 즐겨보는 거다
이 스토리가 실화라는 점을 기억하고 보면 더욱 무서운 영화. 너무나 유명해서 제이슨 처럼 모르는 사람은 없을 듯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1968, Night of the Living Dead)
오늘은 13일의 금요일. 제대로 공포영화을 즐겨보는 거다
공포영화의 클래식. 클래식 공포영화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추천. 어떻게 보면 좀비 영화의 시초일 듯.
1968년작과 1990년 작을 동시에 감상 할 수 있다.


 사일런트 힐(2006, Silent Hill / Silent Hill: Centralia)
오늘은 13일의 금요일. 제대로 공포영화을 즐겨보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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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영화화한 작품. 무지 재밌게 봤다. 공포영화치고 게임이라서 그런지 스타일이 좋다. 긴장감과 반전. 그리고 몽환적인 분위기가 특히 매력 포인트.


바디(2007, Body sob 19 / Gmm Tai Hub)
오늘은 13일의 금요일. 제대로 공포영화을 즐겨보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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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공포영화가 상당히 많이 나오는 거 같다. 복수를 위한 메시지 “난 아직 여기 살아 있어” 태국식 공포영화는 동양적인 요소가 많아 약간은 전설의 고향처럼 공감되는 메세지가 많아 더 친근하게 느껴지는 듯.


힛쳐(2007, The Hitcher)
오늘은 13일의 금요일. 제대로 공포영화을 즐겨보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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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내내 긴장을 놓칠 수 없었던 영화.. 킬링타임용으로는 최고! 낯선 자와 함께 하는 순간, 당신의 휴가는 끔찍한 악몽이 된다! 그런일은 없겠지만 절대 차로 여행할 때 낯선 사람은 태우지 말아야겠다고 결심했던 영화 ㅋㅋ


메가티비에서 준비한 '13일의 금요일' 공포영화 특집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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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오늘 쿠션을 꼭 끌어앉고 한 편, 내키면 2편까지 공포영화속으로 빠져볼래요
까악~까악~ 소리 지르며 ^^
내맘대로 보는 이야기! www.megatv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