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 발렌타인데이. 연인과 함께 보는 로맨스 영화 추천

내일은 드디어 발렌타인 데이! 사랑하는 연인이나 혹은 지금 짝사랑하고 있는 사람에게 전해 줄 예쁜 초콜릿 준비하셨겠죠 ♥ ^^ ♥

사랑하는 이에게 서툴지만 직접 만든 초콜렛을 선물하면서 마음을 표현한다는 건 멋진 일이죠
특히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하려 하는 연인들은 오늘 같은 발렌타인 데이에 직접적으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잖아요 오늘같이 로맨틱한 날 연인들이 함께 보면 좋을 로맨틱 영화을 따로 묶어서 전합니다.  영화속의 연인들처럼 행복하고 즐거운 발렌타인 데이 되세요 *^^*

happy Valentines Day ♥ ♥



♡ 남주기 아까운 그녀(2008, Made of Honor)

내 여자친구의 결혼식. 굳이 말하지 않아도 너무나 죽이 잘 맞는 친구.. 친구라고만 생각했는데 그녀가 결혼을 한다!  진정한 짝은 가까이 있는게 아닌가 라는 망설임 끝에는 추친력! 그녀을 찾아와야죠 ^^
그레이 아나토미의 멋진 닥터 패트릭 뎀시가 남자주인공으로 나와서 더욱 멋졌던 영화.

♡ 노트북(2004, The Notebook)

내 나이 17살 때 처음 본 그녀는 나의 전부를 흔들어 버렸다 그리고 24살에 다시 만난 그녀는 여전히 나의 전부였고 나의 마지막 순간까지도 그녀와 함께 하고 싶다.. 이 애기가 실화라는 점에 더욱 감동 받았던 영화. 아름다운 영상, 아름다운 연인들이 화면가득~

♡ P.S 아이 러브 유(2007, P.S., I Love You)

개인적으로 추천!!!  우연히 봤던 영화였는데 오랬동안 마음에 남았던 영화 그래서 또 다시 봤던 영화에요

♡ 사랑해, 파리(2006, Paris, je t`aime)

파리 안에서 18개의 다른 사랑이야기. 이 영화는 20명의 감독에게 똑같은 요구조건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파리 시내 20개구 중에 한 곳, 한 장소을 골라 최소한의 비용으로 5분동안 사랑이야기을 찍으라는 조건이였데요 파리의 구석구석과 그 안에서 벌어지는 우리의 사랑이야기. 매우 색다르고 감각적인 영화로 무척 재밌게 봤답니다.

 ♡ 이프 온리(2004, If Only)

이 영화을 본 그대... 그대가 이 남자라면 어떻게 하겠는가???

♡ 프라임 러브(2005, Prime)

내가 좋아하는 여배우 우마서먼. 음악 그리고 구성 모든게 훌륭한 영화

♡ 마이 쎄시 걸(2008, My Sassy Girl)

헐리우드 판 엽기적인 그녀.  우리에게 엽기적인 그녀라면 전지현이 떠올라서 그런지 조금은 낮설지만
그들이 만들어낸 엽기적인 그녀의 사랑을 비교해보는 재미는 상당.

♡ 6년째 연애중

도대체 6년이나 연애을 할 수 있을까.  솔직히 난 자신이 없다(인내심이 없는 나로서는..) 상당히 사실적인 표현들이 많아서 공감가는 부분이 많았다.

♡ 달콤, 살벌한 연인

우연히 만난 행운같은 영화.   소자본으로 찌근 영화였는데 실제로 대박! 이였다죠 박용우씨의 그 익살스러운, 모든지 어설픈 연기는 최고.  이 영화에 마지막 우리가 보지 못한 그 후의 장면은 아마 이 사진같이 손잡고 같이 웃고 있겠죠 ^^*

♡ 아는 여자

장진감독의 유머가 고스란히 녹아있는 영화  로맨스 주인공치고는 어수룩하고 촌스러운 커플이지만 영화을 보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너무나 순수하고 이쁘게 느껴졌던 커플 . 앞으로 잘 해나갈까.. 라는 걱정이 조금 들면서. ㅋㅋ


♡ 올드미스 다이어리_극장판

이번 기회에 봤던 영화  개인적으로 드라마보다 조금 더 재밌었는데  예지원의 엽기(?)연기 그 자연스러움에 내가 더 민망해하면서 ^^

♡ 용의주도 미스신

드라마로 통해 이쁘기만 한 캐릭터에서 엉뚱하고 털털한 캐릭터의 변신을 그대로 영화로 가져왔다고 보면 될듯.

♡ 클래식(2003, The Classic)

웰 메이드 무비. 강추!!  지금생각해 보면 상당히 화려한 캐스팅이였다. 지금 나의 손예진과 나의 엄마 손예진의 넘다듬이 멋진 영상으로 잘 다듬어진 영화.

♡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1997, My Best Friend's Wedding)

사실 이 영화을 너무 좋아해 그 당시 비디오을 사서 지금도 소장하고 있다 ^^*  특히 여기서 나오는 음악이 너무 감미로와 지금도 흥얼거릴 수있을 정도. 카메론 디아즈의 너무나 이뻤던 그때.

♡ 사랑에 빠지는 아주 특별한 법칙(2004, Laws of Attraction)

뻔한 영화지만 유쾌하고 재밌는 영화가 있다. 이 영화가 정말 그렇다.  개성있는 배우 줄리안 무어의 깜찍함과 007 아저씨 피어스 브로스던의 로맨스   극도로 이기적이고 혼자가 너무나 익숙한 사람들이 운명처럼 만나면 자연스럽고 편하게 운명에 몸을 맡길까.  아님 그 낯설은 현상에 몸을 움추리게 될까.

♡ 파리의 연인들
(2006, Avenue Montaigne / Fauteuils d'orchestre)

파리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 화려한 도시의 삶을 동경한 할머니을 위해 같이 파리로 온 제시카.
그녀는 늘 이렇게 말한다. “왜 사랑이 복잡하다고 생각하죠?”

발렌타인의 연인들을 위해 메가티비의 자그마한 선물. 제가 소개한 거 보다 더, 더 많이 좋은 영화들이 숨어있답니다. 바로 요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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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과 함께 보는 로맨스 영화 더 특별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