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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유럽을 대표하는 베를린 영화제 속의 빛나는 영화들을 만나보세요

유럽을 대표하는 베를린 영화제 속의 빛나는 영화들을 만나보세요
베를린국제영화제 [Internationale Filmfestspiele Berlin] 제 59회가 독일 베를린 베를리날레 팔라스트에서 막 시작되었습니다. (2009.02.05 ~ 2009.02.15 )

유럽을 대표하는 베를린 영화제 속의 빛나는 영화들을 만나보세요
이 영화제는 칸느 영화제, 베네치아 영화제와 함께 유럽을 대표하는 3대 영화제죠 대중적인 혹은 흥행을 위주로 만든 영화라기 보다는 사회적, 정치적인 색깔을 영화을 높이 사는 베를린 영화제. 우리가 극장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영화들 그렇기 때문에 못 보고 놓치고 만 좋은 작품들이 많은 거 같아요
베를린 영화제는 공식경쟁 부문, 파노라마 부문, 포럼 부문, 회고전, 아동영화제 등으로 구성되어 있구요 이 외에도 영화제 그때그때마다 다양한 프로그램이 덧붙여진다고 해요
베를린 영화제는 기원은 1951년 동서화합을 위하여 당시에 분단 상태에 있던 독일의 통일을 염원하는 뜻으로 시작되었다고 하네요
유럽을 대표하는 베를린 영화제 속의 빛나는 영화들을 만나보세요
최우수작품상인 금곰상[金熊賞], 감독상인 은곰상. 상이 귀여워요 ^^*

쉽게 접할 수 없는 베를린 국제 영화제의 수상작 또는 후보작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 메가티비의
'베를린 영화제 특집' 관에 준비된 작품들을 소개해 드릴께요 놓치지 마시고 감상해보세요

<<메가상영관 → 금주의 추천 → 베를린 영화제 특집>>


★ 천국을 향하여(2005, Paradise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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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상 부분에 이스라엘 영화. 전 세계을 울린 두 명의 팔레스타인 청년. 지옥 같은 현실을 벗어나고 싶었던 두 명의 팔레스타인 청년. 신의 진리를 쫓아 자신의 몸을 불사르려던 그들에게 진정한 천국은 과연 어디일까?  


 ★ 호텔 르완다(2004, Hotel Rwa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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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 / 영국 / 이탈리아 / 캐나다 합작 영화.  경쟁부분작. 개인적으로 강추! 왜 진작 보지 못했나 싶을 정도의 감동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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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노센트 보이스
(2004, Innoncent Voices / Voces inocen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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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멕시코 / 미국 / 푸에르토리코  수정곰상 수상작. 1980년 엘살바도르. 정부군과 반군의 끝없는 전쟁 한 가운데 낮에는 놀이터, 밤에는 전쟁터가 된 마을에서 일어난 실제 이야기.


★ 소피 숄의 마지막 날들(2005, Sophie Scholl-the final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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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배우, 연출 모두 잘 어울려진 훌륭한 독일 영화. 은곰상 수작장. 히틀러가 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킬 무렵 독일에서는 히틀러 정권에 저항하는 학생 모임들이 생겨나고 너무나 평범하고 순수한 그녀가 그 안에 자기의 이념과 인권을 지켜가는 감동적인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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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영국왕을 섬겼다(2007, I Served the King of Eng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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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 부분의 체코 영화.  일개 웨이터에서 호텔왕이 되기 까지. 파란만장했던 한 남자의 일생.


★ 멋진 하루(2008, My Dear Ene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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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부분의 우리나라 영화 ^^ 멋진 하루  이 영화 전 너무 좋았어요 큰 사건도 어떤 시원한 결말도 나오지 않지만 '뭐 괜찮은, 그런 하루도 있잖아' 라는 느낌에 다 보고나면 왠지 마음이 편안해지는. 개인적으로 웰 메이드 영화라고 생각해요


★ 여자, 정혜(2005, This Charming Gi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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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너리 부분작. 상처받은 영혼의 여자, 정혜의 사랑을 찾기 위한 용기. 서서히 시작되는 그녀 마음속의 동요. 그 모든 표현이 조금은 지루하게 잔잔하고 느리지만 어떤 감정표현의 대사보다 더 마음에 와닿았던 그녀의 고통의 소리을 영화보는 내내 같이 소통할수 있었던 작품. 저는 우연히 보게 됐는데요 그 잔잔한 외침의 느낌은 지금도 생생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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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2008, Ant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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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2009)년 컬리너리 부분의 앤티크.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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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벨라(2006, Isabella / 伊莎貝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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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곰상 수상작. 1999년 마카오의 어느날 밤, 범죄에 연루돼 정직 처분 중인 경찰 싱은 클럽에서 요정 같은 얀과 만나고 그저 하루밤이라고 생각했지만 이 둘은 끊임없이 서로 이어지게 된다 돌아보니 그건. 사랑이었을까.  홍콩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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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치고 싶을때(2004, Head-On / Gegen Die W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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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과 터키의 합작영화로 금곰상 수상작. 음악 그리고 영상, 스토리의 환상적인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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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댑테이션(2002, Adap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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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곰상 수상작.  내가 좋아하는 배우 메릴 스트립이 나온다는 것만으로 주저없이 봤던 영화. 좀 독특하다고 해야할까.쌍둥이 천재가 만들어 내는 하나의 사건, 두 개의 상상 그리고  세가지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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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프사이드(2006, Offs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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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영화로 06년 은곰상 수상작.  이 영화 강추요! 의외로 너무 재밌게 봤답니다. 뭐 이런 나라가 있어 분노하기도 했구요 ^^  월드컵 16강 진출을 결정할 이란과 바레인의 예선 마지막 경기. 이란의 모든 남자들은 하나가 되어 들뜨지만, 경기장밖에서 축구경기가 보고싶어 발만 동동구르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여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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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리나 팜(2007, Irina Pa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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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 룩셈부르크 / 영국 / 프랑스 합작영화로 영화제 장편 부분작.  따뜻한 영화. 희귀 병에 걸린 손자의 수술 경비(6천 파운드)를 마련하지 못해 생사가 달리자 매기는 동분서주 한다. 능력도 젊음도 없는 매기가 일자리를 얻기는 쉽지 않고, 며칠을 헤맨 끝에 찾아낸 일은 3D 업종을 능가하고도 남는 기피 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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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리트 스쿼드(2007, The Elite Squad / Tropa de El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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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바탕으로 만든 영화. 부폐경찰과 빈민가의 비참한 현실을다룬 범죄액션드라마로 작년 금곰상 수상작.  브라질 영화랍니다.


★ 관타나모로 가는 길(2006, The Road to Guantana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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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영화로  은곰상 수상작.  파키스탄계 영국 청년 네 명이 친구의 결혼을 위해 파키스탄으로 향하게 됩니다. 결혼할 청년의 신부가 될 소녀가 살고 있는 곳으로 향하던 그들은 아프가니스탄을 들르게 되는데 그곳에서 미군의 폭격을 만나게 되고 젊고 혈기왕성하기만 한 청년들의 여행은 이때부터 비극으로 치닫게 된다.


★ 컨페션(2002, Confessions of a Dangerous 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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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곰상 수상작. 화려한 캐스팅, 좋은 시나리오, 기대이상의 연출이 돋보이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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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제에서 김기덕 감독은 2004년 `사마리아'로 최우수 감독에게 주는 은곰상을 수상했죠  
2005년에는 임권택 감독이 명예 금곰상을 받고, 특별 회고전이 개최되었구요 2007년에는 박찬욱 감독의 `싸이보그지만 괜찮아'가 영화 예술의 특별상인 알프레드 바우어 상을 수상했는데요 이 상의 의미는 '새로운 조망을 제시한 작품에 수여되는 상' 이라고 하네요

매년 개최되는 독일의 베를린 국제영화제는 특히 영화 비평가와 감독 위주의 영화제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보고나면 감독이 무엇을 우리에게 말하려고 했는지을 귀 기울이게 만드는 영화가 많은 거 같아요

이번 메가티비에서 준비한 '베를린 영화제 특집관' 을 통해 숨어있는 빛나는 영화들을 감상해 보세요


이상 미시 메가티비 였습니다.(꾸벅)

내맘대로 보는 이야기! www.megatv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