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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어울리는 로맨스 영화 추천!

날씨가 제법 쌀쌀해졌네요  우리 동네 공원에 나무들은 조금씩 예쁜 색깔로 옷을 갈아입고 있어요
 어제 밤에는 비바람에 낙엽이 후루룩 떨어지는 걸 보니 마음이 약간 센치해졌어요
이런 날은 슬프지만 아름다운 로맨스 영화로 나의 마음을 채우고 싶어지네요

깊어가는 가을에 어울리는 로맨스 영화를 메가티비에서 추천해 드립니다 ^^

<<메가 상영관 → 영화 → 로맨스 특집>>


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

가을에 어울리는 로맨스 영화 추천!

지적인 배우 다이앤 키튼의 매력과 장난꾸러기 (약간 주책 필이 있는^^) 잭 니콜슨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키아누 리브스까지 ㅎㅎ 
각각 일과 젊은 여자에만 빠져 살아온 해리와 에리카. 둘 다 스물살 이상 차이가 나는 연인들이
있지만 동년배끼리 느끼는 애틋한 무언가 때문에 서로에게 계속 신경이 쓰인다. 그러나 깨닫게 된다
진정한 사랑이란, 가족이란 무엇인지


어웨이 프롬 허

가을에 어울리는 로맨스 영화 추천!

44년 동안 같이 살아온 부부. 어느날 아내가 알츠하이머에 걸린다. 우리의 지난날을 기억해 내지 못하고
나를 잊어가는 아내. 그런 그녀는 다른 남자를 사랑하게 되고 내 생애 마지막으로 아내에게 해 줄 수 있는
일이란 그녀를 보내줘야 하는 걸까.

 
업클로스 앤 퍼스널

가을에 어울리는 로맨스 영화 추천!

내가 정말 좋아하는 배우 로버트 레드포드와 미셀 파이퍼 주연의 영화
이것만으로도 주저없이 봤던 영화. 앵커를 꿈꾸는 샐리와 그녀의 재능을 알아보고 힘이 되어주고 싶은
웨렌은 티격태격하면서 사랑한다. 그러나 그녀의 꿈이 이뤄진 그 날 그는 돌아오지 못한다


스토리 어브 어스

가을에 어울리는 로맨스 영화 추천!

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영화!  브루스 윌리스, 미셀 파이퍼 주연
'당신없이는 살 수 없어' 라고 우리는 사랑하고 결혼하지만 ' 당신 때문에 살 수가 없어' 라고 하는 순간이
있다. 그래서 가끔은 새로운 삶을 선택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 영화는 말한다 철없고 가진거 없던
20대에 만나 아이을 낳고, 키우고 아이가 아팠을 때, 부모님들이 돌아가셨을 때 삶에 변화에 늘 함께 했던
이 사람. 아내의 목소리만 들어도 기분이 좋은지 나쁜지 알고, 남편에 눈썹만 봐도 컨디션을 알 만큼 같이
해온 우리의 역사를 버릴 수 있냐고, 이 사람만큼 나를 아는 사람이 있겠냐고.
그러니깐 우리 다시 시작하자고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가을에 어울리는 로맨스 영화 추천!

매일 매일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중년의 여자. 그녀 앞에 낯선 사진작가인 그는 매력적이다
그들은 젊은이들처럼 열정적이진 않지만 조용하고 따뜻하게 서로를 진심으로 이해하고 안아주게 된다
나흘 동안 너무나 짧은 사랑. 연기파 배우 메릴 스트립과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연기는 정말 이 영화를
돋보이게 한다


내일의 기억
가을에 어울리는 로맨스 영화 추천!

포스터에 써있는 '아내에게 지금 (고.마.워)라는 말을'  처럼 지금 말하고, 지금 사랑할 수 있을 때
사랑하라는.. 내 남편이, 내 아내가 나를 잊어버린다 상상만 해도 끔직한 일이다.
아이에겐 자상하고 회사에선 좋은 상사인 남편 사에키. 자꾸만 기억력이 떨어져간다
증세가 심해져 회사도 그만두고 아내와 단둘이 지낸다.  아내 에리코는 언제나 그와 함께 할 것을
약속하고 가족과 동료들은 점점 나빠지는 그를 가슴 아파하며 지켜본다.


이프 온리
가을에 어울리는 로맨스 영화 추천!

그녀를 사랑하지만 우선은 회사일이 우선인 남자. 언제나 지금처럼 나를 바라보고 있는 그녀가
내 곁에 있을 거라 믿지만 그녀는 어느날 사고로 내 곁은 떠난다.  자책으로 괴로워하는 그에게
다시 한번 그녀를 살릴 수 있는 단 하루의 시간이 주어진다 .
이 시간이 당신에게 주어진다면?


와니와 준하

가을에 어울리는 로맨스 영화 추천!

개인적으로 완성도가 높다고 생각하는 영화. 잔잔하지만 색깔이 짙으며 소소한 재미들이 숨겨져 있는
영화. 김희선의 첫 사랑 조승우도 나오는데 엄청 어리고 구엽다 ^^


지금 만나러 갑니다

가을에 어울리는 로맨스 영화 추천!

이 영화에 부부로 나왔던 둘이 이 영화를 통해 실제로 부부가 되었었죠.
그치만 안타깝게도 지금은 헤어졌다네요(ㅠ) 아내를 잃고 아들과 씩씩하게 살아가는 약간은 어설픈 아빠.
어느 비 오는 날 기적처럼 아내가 돌아온다 하지만 이전 기억을 모두 잃은 그녀. 아빠와 아들은 조심스럽게
다가와 다시 추억을 만들며 사랑한다 그러나 그들은 안다 비가 그치면 아내는. 엄마는 돌아가야 한다는 걸


너는 내 운명

가을에 어울리는 로맨스 영화 추천!

황정민과 전도연의 최고에 연기를 보여준 영화.  촌스럽고 엉성하지만 그녀에게 늘 진심인 석중
세상에 때가 묻었지만 그 안은 너무나 여린 다방레지 은하  그들은 조심스럽게 사랑을 키워가지만
에이즈에 걸린 은하는 그를 보내야 한다고 생각한다.  엄청 울었습니다 이 영화보고 ㅠㅠ



낙엽이 지고 쌀쌀한 바람이 부는 가을에 사랑이야기에 빠져
겨울이 오기전 이 가을을 흠뻑 즐기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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