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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으로 기억되는 영화! 메가TV로 그 때 그 영화 다시보기

길을 걷다 근처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을 듣다보면 
‘아! 이거!!’  제목이 떠오르기 이전에 그 음악에 나오던 장면이 떠오르는 영화가 있지요 
얼마 전 카페에서 틀어 준 오래된 영화음악. ‘Over the Rainbow’

어렸을 때 봤던 영화 '오즈의 마법사'  양 갈래 머리를 땋은 도로시의 노래하던 모습, 두뇌는 없지만 말은 할 줄
아는 허수아비 아저씨 가 떠오르고, TV 앞에 바짝 붙어 앉아 눈을 떼지 못하던 나의 어렸을 때 모습이 떠오르네요

그런 영화가 있어요 음악이 각인되어 세월이 흘러도 잊혀지지 않는 영화들..

그런 뮤지컬 영화들을 메가TV에서 준비했답니다.  좋아했던 그 때 그 영화를 내 맘대로 다시 보자 구요

<< 메가상영관 → 영화 → 테마영화 → 음악에 영화를 싣고 >>


* 사랑은 비를 타고

음악으로 기억되는 영화! 메가TV로 그 때 그 영화 다시보기

무엇보다 이 영화는 이 장면이죠?  사랑의 기쁨에 벅차 오른 돈은 비 오는 거리를 신나게 춤추며
‘ Singin in the Rain’ 을 노래하던 진 켈리… 
특히 이 영화는 춤, 노래, 세트, 화려한 색체들과 경쾌한 노래들이 어울러지는 1952년 영화. 
와 ~ 1952년이라니 이렇게 오래된 영화일 줄은 몰랐네요

* 오즈의 마법사

음악으로 기억되는 영화! 메가TV로 그 때 그 영화 다시보기

캔자스의 작은 마을에 사는 도로시가 회오리 바람에 휩쓸려 이상한 나라에 가게된다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은 도로시는 친구들 허수아비, 양철나무꾼, 사자와 같이 마녀를 물리치고
무사히 집으로 돌아간다는. 다들 기억나시나요? 
전 물론 도로시도 좋아했지만 허수아비 아저씨를 좋아했었어요 뭘 해도 어수룩하지만 귀여운 ㅋㅋ
도로시가 부르던 ‘ Over the Rainbow’ 

* 오페라의 유령

음악으로 기억되는 영화! 메가TV로 그 때 그 영화 다시보기

프랑스의 추리작가인 가스통 르루(Gaston Lerour)가 발표한 소설을 영국의 작곡가인 앤드류 L. 웨버(Andrew L. webber)라는 사람이
뮤지컬로 만든 작품이에요 영화나 뮤지컬로 많이 나왔었죠. 메가TV에 준비된 건 2004년 작품이구요
여기서! 보너스!
팬텀으로 나오는 남자주인공이 영화 ‘300’에서 레오니다스 왕으로 나왔던 배우네요 (으흐흐)
타이틀 곡 ‘The Phantom of the opera’’은 세계적으로 유명하지요
전 개인적으로 라울과 크리스틴에 사랑의 노래 ‘All I Ask of you’ 을 좋아해요

* 애니(Annie)

음악으로 기억되는 영화! 메가TV로 그 때 그 영화 다시보기

뽀글뽀글 빨간 머리 ‘애니’ 기억하세요 고아지만 늘 씩씩하고 귀여운 아이
애니가 힘들고 슬플 때마다 부르던 ‘Tomorrow’ .. ‘ 내일아, 내일아 널 사랑해~’ 라는
희망적인 노래를 부르던 애니 (ㅠ) 가 기억에 납니다.
이 영화는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영화화한 1982년 작품이에요

* 에비타

음악으로 기억되는 영화! 메가TV로 그 때 그 영화 다시보기

마돈나가 에바페론의 파란만장한 삶을 강렬하게 노래로 표현했던 작품
대표곡 ‘ Don’t’ cry for me Argentina’
저는 개인적으로 ‘You must love me’ 하구
부에노스 아이레스로 상경한 에바가 마갈디라는 사람에게 버려질 때 부르던
 ‘Another suit case in Another Hall’ 이 기억에 납니다.
‘ 어디로 가야하나… 이제 어디로 가야하나’ 라는 슬프지만 아름다운 노래랍니다.
영화 마지막 부분에 마돈나와 안토니오 반데라스의 강열한 댄스~ 놓치지 마세요
 
* 헤어스프레이

음악으로 기억되는 영화! 메가TV로 그 때 그 영화 다시보기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유쾌, 발랄, 상큼, 게다가 신나는 그런 영화에요
헤비급 몸매를 가진 트레이시는 영화가 끝날 때 쯤이면 너무나 사랑스러운 소녀로 느껴져요
옛 시절의 헤어스타일, 패션 등도 빼놓을 수 없는 재밌는 요소구요
거의 모든 노래가 전 좋았지만 음~~ 그 중에서도 ‘It Takes Two’와 ‘Mama, I’m A Big Girl Now’을 꼽고 싶네요
어떤 장면에서 나오는지 찾아보세요 ^.~

* 스위니 토니

음악으로 기억되는 영화! 메가TV로 그 때 그 영화 다시보기

영화제목처럼 어느 잔혹한 이발사의 복수이야기. 복수는 다시 복수를 낳는다는 슬픈 반전이 있는..
많이 어둡고 무거운 느낌이 드는 영화이지만 무엇보다 조니 뎁의 노래는 훌륭해요
정말 노래까지 그리 잘 할지는 몰랐다 (감탄) 그렇게 때문에 놓칠 수는 없는 영화!
‘ pretty women’가 좋았고, 어린 고아소년인 토비가 러벳부인에게 자기가 꼭 옆에서 지켜드릴꺼라며 부르던
‘Not while I’m around’ 는 감미롭답니다


음악 영화 한편으로 좋은 가을 밤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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