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보는 오페라. 메가TV로 감상해보기

'오페라' 라고 하면 언어 때문에 다소 지루하고 더 어렵게 느껴지죠.
그렇치만 조금만 알면 뮤지컬 만큼이나 큰 감동을 주는 오페라의 세계, 꼭 맛보세요 ^^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메가TV의 오페라복스가 오페라를 더욱 쉽고 재밌게 알려주니깐요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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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멘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오페라에요 극 전체가 열정적이고 활기차며, 특히 카르멘의 힘차고 강한
느낌의 노래들이 매력적이에요 꼭 보세요~

잠시 마리아 칼라스가 부르는 카르멘 중 '하바네라'를 감상해보세요  

이 극은 1875년 조르류 지제가 메리메의 원작소설을 각색한 대본을 바탕으로 작곡한 4막짜리 오페라로 열정적
이고 감각적인 곡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강렬한 색감이 인상적인 <카르멘>의 줄거리는 어느 젊은 병사가 집시
처녀 카르멘을 만나 사랑에 빠지는 스토리에요.


투란도트

푸치니의 <투란도트>. 배경은 중국이구요. 어느 외국 왕자가 투란도트 공주의 사랑을 얻기 위해 목숨을 건다는
일화의 북경의 전설이라네요. 침략자의 손에 의해 참혹하게 죽은 선조의 죽음을 복수하려는 열망에 사로잡힌
투란도트 공주는 외국 왕자의 열정에 굴복 당하지 않고 그를 사형시키려고 하는데...
푸치니가 1924년에 작곡했지만 미완성으로 남겨져 Alfano가 완성시킨 작품으로 3막짜리 그랜드 오페라.


라인의 황금

바그너의 <라인의 황금>. 신,거인, 난장이, 라인강 속의 처녀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권력에 대한 욕망을 그려내
고 있는 스토리구요. 영웅적인 행위와 불굴의 의지 등의 덕을 찬미하는 도덕극의 일종으로 탐욕과 허위의 해악
을 고발하고 있답니다. 1869년에 발표된 <라인의 황금>은 바그너가 1874년 완성한 14시간의 대작 오페라인
<니벨룽겐의 반지> 중 첫 번째 작품. 102명의 오케스트라, 42명의 합창이 어우러지는 거대한 스케일의
그랜드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스토리를 살펴보면, 건달 이발사와 부유한 젊은 백작이 호색한인 늙은 후견인으로부터 로지나를 구출해내기
위해서 음모를 꾸민다는 이야기. 1816년 지아키노 로시니가 작곡하고 소테르비니가 이탈리아어로 대본을 쓴
코믹 오페라. 즐거운 곡조, 다양한 캐릭터들에게 적합한 음악으로 구성된 <세빌리아의이발사>의 서곡부는
오페라를 대중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게끔 만들어졌어요. 전체적으로 흥겨운 음악으로 즐겁게 감상하실 수
있을 거에요


가을 밤. 오페라의 매력속으로 쏘~옥 빠져보세요


이상 미시 메가TV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