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 미시! 메가TV에 도전하다!!

안녕하세요
미시 메가TV이자 뮤(냥이)의 엄마 인사 드립니다. 여러분 (꾸벅)

TV 프로그램에 온갖 장르를 좋아하며 특히 버라이어티 토크쇼, 다큐멘터리,
물론 드라마도 좋아하는 30대 미시입니다.

토요일 시원했던 저녁 음주가무로 인하여 ‘명랑히어로’를 놓쳐버린 나 (ㅠ ㅠ)
에구 또 남편님에게 다운을 부탁 드려야 한 단말인가 ㅋㅋ 이쯤 되면 눈치채셨겠지만

사회생활 15년이 넘으며 주부생활 11년째를 맞이하고 있는 나름 총명한(?) 저지만
그래요(-.-) 저 기계 치에요 비디오플레이 누르는 것도 자꾸 헷갈리고 다운받는 법도
남편님에게 수도 없이 배웠건만 왜 그리 할 때마다 새로운지..

지금까지 놓쳐버린 주옥 같은 드라마에 최종회를 생각하면 흑흑. 그때마다
술 취해 주무시는 남편님께 마음을 담은 꿀물을 억지로(입을 벌려) 대접하며 다운을
받아달라 졸라대곤 했답니다.

이런 저에게 ‘내 맘대로 보는 메가TV’는 그야말로! 말 그대로! 내 맘대로 언제든
어떤 프로그램이든 볼 수 있으며 또한 저처럼 기계치인 미시 (*0*)아줌마도 쉽게
할 수 있다니 이제 더 이상 남편에게 불필요한 아양을 떨지 않아도 됩니다. 음하하하

자 여러분 이제부터 저와 함께 조금씩 천천히 하나하나 ‘ 내 맘대로 되는 메가TV’에 세계로 가보자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