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영화를 무서워하면서도 끝까지 보고마는 나로서는 오늘 제대로 이 분위기에서 공포영화를 안 볼수가 없는 거다 ㅋㅋ 13일의 금요일은 서양의 미신이긴 하지만 누구나 알고 있는 13일의 금요일 = 공포' 라는 식으로 뇌리에 박혀있는 건 사실.
여러가지 설이 있긴 하지만 13일의 금요일을 불길한 날로 여기는 미신은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못 박힌 날이 금요일이었고, 최후의 만찬에 모두 13명이 자리했다는 것에서 유래됐다고 한다.
13이라는 숫자와 금요일에 대한 불길한 미신은 차츰 사람들의 뇌리에 스며들었으며, 아이스하키용 마스크를 쓴 미치광이 제이슨을 주인공으로 한 공포영화 <13일의 금요일>은 전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하기도 했죠
뭐, 서양인들이 믿는 미신이든 어찌돼었든 오늘의 이 분위기에서 제대로 공포영화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 매운 맛의 중독처럼 공포영화는 보면서 늘~ 무서워하면서도 꼭! 끝까지 눈을 가리고서라도 보게 되는 건 왜일까 ㅋㅋ
메가티비에서 준비한 특집 '13일의 금요일' 공포영화를 소개합니다 ~
쏘우 V(2008, Saw V / Saw 5)
결국 5편까지 챙겨보고 말았다는.. 공포영화는 늘 그렇듯 회를 거듭할 수록 더 잔인하고, 더 무섭고, 더 많은 피를 보게 되는거 같다.
미러(2008, Mirrors / Into the Mirror)
디센트(2005, The Descent / Crawlspace)
알이씨(2007, Rec)
쿼런틴(2008, Quarantine)
공포의 캐릭터도 조금씩 변화를 주었고 개인적으로 오리지날이 더 무섭긴 했지만 헐리우드 식 공포를 좋아하는 분이면 재미있을 듯.
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사건(2003, The Texas Chainsaw Massacre)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1968, Night of the Living Dead)
1968년작과 1990년 작을 동시에 감상 할 수 있다.
사일런트 힐(2006, Silent Hill / Silent Hill: Centralia)
바디(2007, Body sob 19 / Gmm Tai Hub)
힛쳐(2007, The Hitcher)
메가티비에서 준비한 '13일의 금요일' 공포영화 특집 놓치지 마세요
<<메가상영관 → 금주의 추천 → 13일의 금요일특집>>
저두 오늘 쿠션을 꼭 끌어앉고 한 편, 내키면 2편까지 공포영화속으로 빠져볼래요
까악~까악~ 소리 지르며 ^^

'추천 메가TV 프로그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추억의 드라마. 다시 봐도 아름다운 사랑이야기 (0) | 2009.03.19 |
---|---|
봄맞이 대청소 그리고, 초 절약 봄맞이 인테리어. 고수들에게 배워보자 (0) | 2009.03.16 |
토마스와 친구들 시즌 9. 아이들과 함께 내 맘대로 골라보기 (0) | 2009.03.10 |
영화, 가장 많이 본 이번주 TOP10 무비 리스트 (0) | 2009.03.09 |
여행 이야기. 세상속으로 넓고 깊게 걸어 들어가다 (0) | 2009.03.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