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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봅슬레이. 마지막 1분편을 보고..


감동(感動) 의 사전적 의미: 크게 느끼어 마음이 움직임.



무한도전 '마지막 1분' 을 보며 마음 깊은 곳에서 울컥 하며 뜨거운 것이 올라와 눈물을 흘리고 만 내가
느낀건 바로 '감동' 이였나봅니다. 나와 다를 거 없는 조금은(때론 많이) 부족한 사람들이 모여 새로운 것에 대한 두려움을 뒤로 하고 한계앞에 '도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정말 최고였답니다.
무한도전 봅슬레이. 마지막 1분편을 보고..

무한도전을 꼭 챙겨서 보지는 않는 저로서는 어떻게 보면 마지막 부분만 보고 말았는데요 처음 어떻게 봅슬레이라는 것에 도전하게 되었는지, 어떻게 연습을 했는지 그 과정까지 다시 챙겨봐야겠다는 마음이 저절로 생겨 앉은 그 자리에서 무한도전 봅슬레이 편을 처음부터 다시 보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또 울고말았습니다. ^^;  무한도전에서 노홍철씨가 이 아이디어을 내게 된 영화 쿨러닝 아! 저두 어렸을 때 봤던 영화.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분명 기억나네요


♧ 쿨 러닝(1993, Cool Runnings)
무한도전 봅슬레이. 마지막 1분편을 보고..
눈이라고는 내리지 않는 열대 기후의 대표적 나라 자메이카. 여기 나오는 주인공들은 지금까지 살면서 평생 눈을 구경도 못해봤던 사람들. 그러나 이 네사람은 봅슬레이 선수로서 올림픽에 참가하기로 결정하고, 한때 좌절에 빠졌던 어윈 코치의 지도를 받아 피나는 연습에 들어가는 그들. 이 영화에 마지막 장면은 정말 감동적이였죠

우리나라의 봅슬레이는 비 인기 종목이고 연습할 공간조차 없어 일본에 가서 연습을 해야한다는 애기에 자존심이 상하네요 우리에겐 무관심 대상이였던 봅슬레이에 사람들에 관심과 더불어 수익금을 주기위해 무한도전에서 티셔츠와 모자등을 판다는 애기에 남편과 저도 동참하기로 결정. mbc티샵으로 Go~
무한도전 봅슬레이. 마지막 1분편을 보고..

무한도전 봅슬레이. 마지막 1분편을 보고..
남편은 흰색, 저는 회색 티셔츠 샀어요~   우리도 봅슬레이 종목에 정말 작지만 도움을 준거죠 괜히 뿌뜻해요~ *^^*

무한도전 봅슬레이 '마지막 1분'을 다시 보고 싶다면 요기로(↓)로 들어가시면 되요
<<메가상영관 → MBC → 연예오락>>  봅슬레이 편은 138회, 139회, 140회을 선택하면 되요


작은 힘이 뭉치면 '무언가'을,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감동을 준 무.한.도.전 미시 메가 잘 들리지 않겠지만 박수을 보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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